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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직장생활 관련/맞춤법

우표를 붙이다 붙히다 맞춤법(부치다 포함)

by gamegurugo 2022. 6. 11.

 

우표를 붙이다? 붙히다?

'편지에 우표를 붙이다, 붙히다'

'상표를 붙이다, 붙히다'

우리가 평소에 굉장히 많이 쓰이는

말인데 글로 옮기니

너무 헷갈리는 맞춤법이죠

 

과연 '붙이다'가 맞을까요

'붙히다'가 맞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붙이다'가 맞습니다.

 

우표를 붙이다

출처: 다음 국어사전 - 붙이다

 

붙이다라는 말은 '우표를 붙이다'에서는

'서로 꽉 맞닿아서 떨어지지 않게 하다'

라는 의미로 쓰이며

 

'붙히다'라는 말은 없는 말입니다.

 

둘 중 고민할것 없이

맞닿아 떨어지지 않는다는 의미로는

 

'붙이다'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붙이다'의 의미를 더 알아볼까요?

 

출처: 다음 국어사전 - 붙이다

 

우리가 흔히 쓰는 의미의

'맞닿아 떨어지지 않게 하다'라는 의미로는

'상품에 꼬리표를 붙이다'

'그는 편지 봉투에 우표를 붙였다'

등으로 쓰일 수 있겠네요.

 

그 밖에 '불을 붙게 하다'라는 의미로

'담뱃불을 붙이다'

'그녀는 화덕에 연탄불을 붙였다'

등으로 쓰일 수 있어요.

 

또는 (사람이 어디에 신체 일부를)

'가까이 닿게 하다'라는 의미로

'그는 책상 옆에 책장을 붙였다'

등으로도 쓰입니다.

 

편지를 부치다

출처: 다음 국어사전 - 붙이다

그렇다면 부치다는 뭘까요?

 

부치다의 사전적 의미는

'인편이나 체신, 운송수단을 통하여 보내다'

라는 뜻으로

 

'편지를 부치다'

'고향에 있는 여동생에게 소포를 부쳤다'

로 쓰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붙이다와 붙히다에 대한

맞춤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지만

헷갈릴 수 있는 유익한 맞춤법을

가지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글쓴이: 금치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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