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 리뷰/공연, 전시 등

연극 기억의 숲 관람평

by gamegurugo 2022. 8. 13.

연극 기억의 숲 관람평

 

연극 기억의 숲
기간: 22.7.15.(금)~8.28.(일)
장소: 유니플렉스 3관
러닝타임: 90분
수, 목, 금 19:00
토 15:00 18:00
일 15:00

 

연극 기억의 숲 관람후기를

들려드릴게요!

 

티켓가격

평일 15,000원

주말18,500원

주말 선착순 1,000원 할인

 

줄거리

 

칙칙하고 어두운 취조실에 정신과의사가 살인마를 면담하는 장면으로 극은 시작합니다. 17명을 잔인하게 살해한 살인마는 자신의 죄를 모르는건지 정신과의사와의 면담에서 엉뚱한 답변과 이야기를 늘어놓습니다. 살인마는 어릴적 엄마의 학대 속에 괴로운 유년기를 보냈고 그 기억들은 무의식속에 남아 지금까지도 살인마를 괴롭히는것 같아 보였습니다. 정신과의사의 면담속에 새로운 사실들이 발견이 되고 살인마의 깊은 무의식속 놀랄만한 반전이 있었는데... 과연 그 반전은..?

 

관람후기

 

연극 기억의 숲..

정말 반전이 재밌었고

극중 심리전이 장난아니었던

연극이었던것 같아요.

 

기억의 숲은

유니플렉스 3관에서 상영중이에요

유니플렉스 3관은

혜화역 2번출구에서 200m정도

걸어가면 있습니다.

 

연극 기억의 숲 티켓이에요

티켓 너무 예쁘죠?

 

숲의 모습이 마치

풀리지 않는 실마리속

답을 찾아가는 연극의

분위기와 잘 매칭되는

느낌이에요.

 

유니플렉스 3관은 유니플렉스 건물

4층으로 올라가시면 되요.

 

올라가시면 당일 출연진 현황판과

좌석배치도 등이 붙어있어요.

 

곽민호 배우님 정신과의사처럼

연기를 정말 잘하시더라구요.

 

송아경 배우님 감정연기가

진짜 대박이었습니다.

 

윤운영 배우님 살인마의

무뚝뚝함(?) 무감정 연기를

정말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연극 기억의 숲은

극중 인물들간의 심리전

정말 볼만합니다.

 

정신과의사와 살인마의

심리전과

 

엄마와 살인마와의

끊어낼 수 없는

굴레같은 인연까지

 

관람의 포인트가

많았던 연극이었던거 같아요.

 

연극 기억의 숲은

마냥 어두운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중간중간 적절한 개그는

극의 분위기를

전환시키는것 같아

재밌었고

극의 몰입도를 높여주었어요.

 

다만, 극의 몰입도를

많이 깨면 안되기에

관객들과의 소통은

다소 적은편입니다.

 

유니플렉스는 별도의 주차장

있습니다.

 

혜화역 소극장은

주차가 대체로 불편한데

유니플렉스는 주차장이 별도로

있어서 편하겠더라구요.

 

혹시 차를 가져가시는

분들은 유니플렉스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좋겠네요.

 

아래는 유니플렉스 주차장의

위치를 올려드릴게요.

반전과 심리전이 재밌었던

연극 기억의 숲!

8월 28일이 마지막 연극일이라

못보신 분들은 서두르셔야겠어요!

 

 

글쓴이: 금치몽

댓글